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류종열, 정용상, 이하 흥민통)가 5월 24일~25일, 이틀간 통일주간 박람회 중 하나인 <통일 TIP '마로니에 축제'>에서 북한음식을 나눠먹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북한 음식은 흥민통 소속 통일강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준비하였고, 이들은 두부밥, 인조고기밥, 찹쌀순대, 손가락 과자를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 외국인,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생소한 이름의 인조고기 밥을 맛 본 시민들은 "통일이 되어 다양한 북한의 음식을 먹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