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용상 이하 흥민통)는 3월 8일 흥사단 강당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흥민통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1부는 유병수 흥민통 사무처장의 사회로 정용상 상임대표의 기념사,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의 격려사,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정대철 국민의당 상임고문의 축사, 흥민통 20주년 활동영상 상영, 상패 및 위촉장 수여식, 떡 케이크 커팅 및 스무 살 돌잡이가 진행되었다.
이어 ‘우리 하나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이현정 흥민통 회원의 사회로 ‘흥민통 추억과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쇼가 있었다. 토크쇼 패널에는 장원석 고문, 정용상 상임대표, 양영두 공동대표, 정현숙 전 사무처장, 원유준 전 청년위원장이 참여하였다.
끝으로 흥민통 청년위원회 들꽃의 ‘one dream one korea’ 합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