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아카데미(회장 류재걸) 재창립식이 3월 17일 건국대 사범대학 101호에서 아카데미 회원, 건대 아카데미 동문, 단우,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창립식은 흥사단의 의례에 따라 거수례, 국민의례, 약법 및 도산의 말씀의 낭독이 있었으며 이어 류종열 이사장의 축사, 구종회 건국대 아카데미 동문회 회장·김다호 서울지부장·이예람 흥사단서울지역대학아카데미연합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구종회 건대 아카데미 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국대 아카데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류재걸 건대 아카데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건대 아카데미가 재창립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동문회 선배님과 단우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흥사단 창립 정신과 아카데미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의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대 아카데미 재창립은 건대 아카데미 동문회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건대 아카데미 동문회에서는 재창립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10여 년간 후배들을 위한 자금을 축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