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흥사단 상근 활동가 연수회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철원, 양구 일대에서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로 DMZ생태평화공원 트래킹, 이은숙 교육수련원장의 ‘도산을 이야기 하다’ 특별 강연, 평화의 댐·김형석 안병욱 철학의집· 두타연, 을지전망대 탐방 및 방문, ‘생태, 평화, 통일을 담다’ 사진 경연대회, 홍승구 서울유스호스텔 지배인의 ‘촛불정신의 제도화로 국민주권 시대를 열자’ 라는 강의 등이 있었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가 연수회에서는 도산의 통일 리더십과 국민 주권을 생각할 수 있는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의 지부·수탁시설의 활동가가 참여해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연수 참가자들은 분단과 전쟁의 현장들을 탐방하면서 평화에 대한 성찰의 계기였으며,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