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시민역사강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향한 민중의 발걸음 – 3.1운동에서부터 촛불시민혁명까지> '제3강 아래로부터의 반독재 민주화 운동_6.10민주항쟁과 9차 개헌'을 11월 12일(월) 저녁 7시 흥사단 강당에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한상희 교수(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법상의 주인이 되려면 일상생활속에서 내 주장과 같이 하는 사람을 찾고, 다른사람과 더불어 주장을 키우며, 지지를 모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필요한 것들이 헌법에 담길 수 있도록 헌법 개정부터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습을 6.10민주항쟁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헌법 개정을 통해 사회를 바꾸려한 최초의 항쟁이였다고 설명했다.
2018년 흥사단 시민역사강좌는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후원하며 오는 11월 19일(매주 월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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