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충칭, 난징, 전장, 상하이로 ‘독립유공자후손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발자취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후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독립운동 의거지를 방문함으로써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가치,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헌신을 이해하고자 기획되었다.
충칭에서는 화상산한인공동묘지터, 오사야항 임시정부청사터, 연화지 임시정부청사 등을 방문했으며, 난징에서는 난징대학살기념관, 이제항위안소 진열관, 전장에서는 전장임시정부 사료전시관, 상하이에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흥사단원동위원부터(도산 안창호 거주지), 홍구공원(매헌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참가한 독립유공자후손들은 선조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소개하며 그 뜻을 기렸으며,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현장 등을 방문하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의를 깨달았다.
임시정부 발자취탐방은 흥사단 주최, 흥사단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주관, 3.1운동및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독립문 후원, 흥사단 상해지부 협력으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