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본부입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장장 20여일의 일정으로 전개되어 오고 있는 "세계한민족 청소년 모국탐방 및 평화캠프"가 오는 8월 2일(화) 공식 폐막됩니다.
이에 한국에 거주하시는 부모님 및 친지들을 초청, 수료증 수여 및 자원봉사 확인증 (A certificate of voluntary service) 전달, 흥사단 대표자 격려의 말씀, 참가자들의 한국생활 체험기 발표등의 조촐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일생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낀 진솔한 마음을 나누게 될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시각은 8월 2일 오후 5시 30분 흥사단 강당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차, 1번 출구와 2번 출구 중간, KFC 옆 흥사단 빌딩 3층)이며 자체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30분에 전체 일행들과 식사를 같이하면서 행사를 평가하고 자체 마무리 시간을 가진 후 5시 30분에 송별식을 갖게 됩니다. 시간은 약 30분~40분정도 걸릴 예정이며 8월 3일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남아 개인적인 일정을 보낼 예정인 학생들은 한국의 부모님 및 친지분들과 함께 해산하시면 되겠습니다.
8월 3일 아침 출국 학생들은 계속 인솔교사들과 하루밤을 보낸 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중국 동포 청소년들은 8월 3일 하루를 더 서울에서 보내고 8시 25분 비행기로 심양으로 떠납니다.
그동안 본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참가자 학부모님들과 친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 2일 오후 5시 30분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