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성)는 지난 12월 9일 제212차 이사회, 제2차 임시총회 및 창립38주년 기념 지도자교류 만찬회를 열어 부회장 선임, 200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의 승인과 더불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표창하였다.
이사회에서는 김소선 흥사단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고 특히,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청소년단체가 앞장서 청소년의 참여와 권익을 증진하고 청소년 스스로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을 지역화, 국제화, 네트웍화 하여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며 2004년을 ‘청소년이 주인공입니다.’의 해로 결의하였다.
청협과 회원단체는 2004년 새해부터 사업추진방향을 청소년의 참여를 통한 권익 증진, 청소년지도자의 위상강화 및 전문성 함양, 청소년단체활동의 지역기반 구축, 현장중심의 청소년프로그램 개발?보급, 청소년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 청소년 해외 취업-관광프로그램 활성화, 기업의 청소년분야 관심 유도, 국제청소년센터의 효율적 관리 등으로 삼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청협 창립 38주년 기념 지도자 교류 행사에서는 국제청소년센터 유아스포츠단의 축하공연이 등이 있었고,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8명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10명의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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