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지부의 노력으로 지난 8월 13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에서 도산 선생의 생일인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기념하는 결의안과 73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이날 최석호 의원의 모두 발언에 이어 Jim Patterson 등 다수의 하원의원이 공동발의자로서 도산 안창호의 날 결의문 낭독과 기념일의 중요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서 이날 참석한 흥사단 단우를 비롯한 미주 한인교포들에 대한 인사소개, 참가자들을 위한 리셉션과 사진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처음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을 위해 초석을 놓은 윤병욱 단우, 결의문 작성을 위해 애써주신 차만재 단우, 민상호 지부장 등 단우와 가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