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민관협력 어떻게 할것인가'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11월 22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채영수)와 참여연대, YMCA, 한국투명성기구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에 관해 윤은기 부패학회장의 발제로 시작하여 각 단체에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는 상호협력적, 수평적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하였고 지속가능한 반부패 시스템 구축전략으로 상호 신뢰프로세스와 거버넌스 통로 구축, 유기적인 기구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기하였다.
한편 토론에 나선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반부패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이번행사와 같은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신뢰회복의 장을 열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