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사장 이윤배)과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서상목)가 3월 10일(목) 오전 11시 도산공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 순국 78주기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추모식은 흥사단 임원 및 단우, 광복회원, 경신중학교 학생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지방경찰청 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윤경로 도산학회 회장의 약전봉독, 서상목 도산기념사업회 회장의 추모식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나종학 광복회 부회장,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의 추념사가 이어졌다.
흥사단 이윤배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좌절하고 있다며,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도산 선생의 말씀이 절박하게 와 닿는다고 언급하였다.
이윤배 이사장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도산 선생이 추구한 정치·경제·교육·민족 평등이 발현되는 ‘모범적인 공화국’을 이루기 위해 주권자로서 국민의 책임과 사회지도층의 소통과 봉사의 리더십이 절실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