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 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한만길)는 2월 22일 흥사단 강당에서 ‘학벌 없는 사회 –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는 주제로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년공부] 제7회 독서클럽을 진행하였다.
이날 백년공부에는 유초등 및 고등교사, 시민활동가, 인문학에 관심 많은 시민 등이 참여하여 ‘내 생각은 어떻게 형성하여 내 생각이 되었는가’를 화두로 홍세화 선생님의 특강과 저자와의 Q&A로 진행되었다.
이날 홍세화 선생님은 한국 교육기조의 문제점은 일제식민지 시대의 국가주의와 해방 후 자본주의가 교묘하게 결합되어 오늘날의 ‘학벌사회’를 조장한 면이 없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주입이 아니라 ‘생각하다’라는 동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글쓰기와 말하기가 가장 좋은 방법임을 강조했다.
한편, [백년공부] 제8회 독서클럽은 3월 29일(목) 18:00, 흥사단 강당에서 김련희의 ‘나는 대구에 사는 평양 시민입니다’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