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시민역사강좌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향한 민중의 발걸음 – 3.1운동에서부터 촛불시민혁명까지> '제4강 국정농단을 넘어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외침_촛불시민혁명과 향후 과제'를 11월 19일(월) 저녁 7시 흥사단 지식나눔실에서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김호기 교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촛불집회의 참여자들이 낡은 체제의 청산과 새로운 체제의 구축, 즉 낡은 '대한민국 리셋(reset)'과 '대한민국 리빌딩(rebuilding)'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선 자리와 갈 길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촛불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제도의 혁신이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개인의 혁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년 흥사단 시민역사강좌는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후원으로 11월 19일(매주 월요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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