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용상)는 11월 1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박정준 박사를 모시고 '남북철도와 대륙철도 연결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제178회 흥민통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박정준 박사는 남북의 철도가 통합된다면 기존의 남북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고 새로운 유라시아 협력시대를 여는 개혁적 의미를 담게 되며 한반도가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