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사장 류종열)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지부장단-사무처(국)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 본부와 지부의 협력사업에 대한 모범 사례 공유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본부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자리와 내년도 중점 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류종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크숍은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의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본부와 지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자리며,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카페 형식으로 진행된 2019년 중점 사업 협의에서는 3대 시민운동 지부 정착, 청소년운동 활성화 방안, 통일국민협약 추진 방안,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기념사업 4개 주제로 논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