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조성두 이사장과 전국의 단우 40여 명은 10월 7일(토)에 양구인문학박물관 사색의 공원에서 열린 이당 안병욱 선생의 10주기 추모식에 참여했다. 추모식에서 흥사단 단우들은 고인이 흥사단에서 활동했던 일들과 우리 사회에 남긴 삶과 철학사상을 이야기하며 생전에 고인의 모습을 기억했다. 이당 안병욱 선생은 흥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성두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이당 안병욱 선생은 우리 사회의 문학과 철학에 큰 자산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흥사단 아카데미 활동을 꽃피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