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류종열, 정용상. 이하 흥민통)는 7월 10일 흥사단 강당에서 <제151회 흥사단 금요통일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금요통일포럼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상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이승률 평양과기대 부총장 겸 연변과기대 부총장을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 부총장은 “국제사회가 한국의 대북전략을 주목하며 한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우리의 힘으로 통일을 해야 한다는 의식부터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갈등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때다. 또한 북핵 6자회담을 한반도 평화통일 6자회담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