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상임대표 류종열 정용상, 이하 흥민통)가 '제19주년 창립기념식 및 통일특강'을 3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완상 전 부총리, 김전승 흥사단 사무총장 등 외부인사와 류종열, 정용상 흥민통 상임대표 등 내부 인사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류종열 상임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성년이 된 흥민통의 목표를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통일인재를 양성으로 하고, '도산평화학교(가칭)’설립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윤배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흥민통의 동아시아통합과 한반도 통일을 위한 사업을 흥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통일특강에 초빙된 한완상 전 부총리는 ‘한반도는 아프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남북 관계의 주도권을 강대국들에게 빼앗긴 현재의 긴장관계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남과 북이 주체적으로 현재의 긴장관계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