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 연대하여 활동하는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11월 7일(화), 오후 4시에 흥사단 강당에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일본에서 동아시아 평화운동을 하는 일본인 활동가 10명 등 30명이 참여했다.
토론회 주제는 한반도 평화와 일본의 군확장 위기, 한일 역사정의 현안과 과제,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로 진행하였다.
토론회 다음 날 참가자들은 일본 대사관 일대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한일 종교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후 수요집회에 참여했다.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역사 정의 실현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뤄갈 계획이다.
‘한일화해와평화플랫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국내 시민사회와 일본의 평화운동 단체가 결합한 연대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