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은 5월 23일, 한일청년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2차 온라인 한일청년교류회’를 Zoom으로 진행했다.
2021년 두 번째 교류회는 취지 설명으로 시작해서, ‘키워드로 자기소개하기’와 오늘 ‘교류회에 대한 기대 나누기’, 온라인 게임, 주제토론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토론 시간에는 ‘코로나19’라는 주제로 양국의 코로나 상황을 공유하고, 한국과 일본이 서로에 대해 가진 선입견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2021, 한국, 일본, 평화, 우호, 이해, 공감” 등 이번 교류회 취지를 표현하는 단어를 한 글자씩 종이에 적어서 드는 퍼포먼스를 했다.
2021년에는 총 3회차 온라인 교류회를 양국 청년 대표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