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을 비롯하여 60여 개(모집 중) 단체가 참여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이 5월 26일 11시 민주노총 15층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지역, 생협, 종교, 노동, 어업인,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이 뜻을 전하기 위해 모였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의 요구는 다음과 같다.
하나, 일본 정부는 방사성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하라!
둘, 일본 정부는 오염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셋, 정부는 오염수 방류 철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
넷, 미국, IAEA는 일본의 방류계획 옹호 입장 철회하라!
다섯, 일본수산물 수입 중단하라!
여섯, 원산지 표기 강화 및 안전성 검증을 통한 국내 수산물 소비대책을 마련하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저지 공동행동’은 국회·시민단체 합동토론회(5월 31일), 국제행동의 날(6월 2일)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기자회견문 보기 : https://www.yka.or.kr/html/alim/statement.asp?skey=&sword=&category=&size=10&page=1&no=1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