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조성두 이사장)은 3월 2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최한 '한일 정상회담 외교 참사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의 이번 정상회담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에 왜 반하는지를 설명하며, 일방적인 종속 외교를 당장 멈출 것을 요구했다.
조성두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3월 6일 발표한 강제동원 해법(제3자 변제안)을 당장 철회하고, 우리 대법원판결에 따라 일본의 가해 기업이 배상 책임을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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