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흥사단(이사장 류종열)은 강제동원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터무니없는 수출규제로 한일 갈등, 동북아 긴장을 조장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활동으로 흥사단 전국의 25개 지부와 함께 <1인 릴레이 시위>, <국제평화대행진 참여>, <강제동원문제 해결촉구 온라인 서명 진행>, <아베정권 규탄 현수막 게시>, <기자회견> 등을 진행합니다.
흥사단은 2019년 8월 1일(목)부터 14일(수)까지 매일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합니다. 8월 1일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8월 2일에는 조현주 서울흥사단 대표가 <1인 릴레이 시위>에 참여하며, 14일까지 흥사단 임직원, 단우(회원), 활동가가 함께합니다. 또한 흥사단은 일본의 추가규제 조치 발표 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흥사단 전국 25개 지부에서도 지역차원의 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사회단체 연대조직인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약칭, 강제동원공동행동)>에 공동대표 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흥사단은 일본의 강제동원을 비판하는 온라인 서명, 8월 15일에 개최하는 국제평화대행진에도 적극 참여하여, 양심적인 일본시민사회와 함께 역사정의, 동북아평화, 아베정권 심판을 위해 나설 것입니다.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 운동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운동과 인재양성과 민주화에 힘써왔으며,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공훈 흥사단 단우는 175명(2019. 2. 1 기준)입니다.
[참고 – 흥사단 아베정권 규탄 행동 계획]
○ 1인 릴레이 시위 진행
- 일시 및 장소 : 2019. 8. 1.(목) ~ 14.(수) 11시 30분 ~ 12시 30분, 일본대사관 앞
- 8월 1일 :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 8월 2일 : 조현주 서울흥사단 대표
- 8월 3일 ~ 14일 : 흥사단 지부·운동본부 임직원, 단우(회원), 활동가
○ 국제평화대행진 참여(흥사단 공동주관)
- 일시 및 장소 : 2019. 8. 15.(목) 11시, 서울광장
○ 강제동원문제 해결촉구 온라인 서명 진행
- 온라인 서명 : http://bit.ly/20190815
○ 아베정권 규탄 현수막 게시
- 흥사단 회관(서울) 1층에 현수막 게시, 전국지부 건물 현수막 게시
○ 기자회견(일본의 추가규제 조치 발표 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