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흥사단(이사장 반재철)은 4월 14일 관악산에서 흥사단 창립 100주년기념 전국합동산행을 진행한다. 이번 산행은 흥사단 반재철 이사장, 남무호 흥사단 산악회장, 흥사단 산악회 고문인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흥사단우와 회원, 청소년 아카데미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흥사단의 대표적인 수련 프로그램인 산행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4월 10일 노량진 사육신묘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흥사단의 ‘동우회’ 회원들이 일제 경찰의 감시가 삼엄하여 집회를 마음대로 가질 수 없게 되자 산행 형식으로 시작한 것이다. 당시 산행은 우리 민족의 얼이 깃든 문화, 역사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망국의 슬픔을 달래고 독립운동의 방략을 모색했다. 1927년 시작한 흥사단 산행은 2012년 5월 13일 만인산에서 1,000회 산행을 개최한 바 있다.
흥사단 창립 100주년기념 전국합동산행은 흥사단의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길을 나서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