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차 흥사단대회 개최
- 독립운동 기여와 시민운동 선도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여
- 창립100주년의 민족사적 의의 공유, 기념사업 활동 정리
- 2014년 활동 비전을 담은 대회선언문 발표
흥사단(이사장 반재철)은 10월 26일과 27일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민족을 위한 100년, 세계를 향한 100년!'이란 주제로 제100차 흥사단대회를 개최한다.
흥사단은 이번 대회에서 일제시대 독립운동과 해방 후 시민운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흥사단은 지난 100년간 독립유공자 114명 배출을 비롯해 민주화운동, 시민교육, 청소년 육성 등의 꾸준한 활동으로 조국의 독립과 성숙한 시민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흥사단 단우 및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0년간의 활동이 민족사에 미친 의의를 살펴보고, 창립100주년기념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다. 참가자들은 2014년 활동 비전을 담은 대회선언문 ‘정의롭고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하여'를 발표한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선언, 선언문 낭독, 대통령 표창, 활동 보고, 대회 표창, 투명상 시상(양평어린이집)을 비롯하여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의 단우 대화 페스티벌, 청소년 프로그램(Voice of Academy)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단우 회원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되어 화합을 다지고 폐회하게 된다.
흥사단 반재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창립 100주년을 자축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100주년에 맞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의롭고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분발하자고 밝혔다.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흥사단 명예단우)은 축사에서 흥사단이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단체의 역할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현실 속에서 구현해온 노력에 있다고 했다.
흥사단대회는 1913년 창립한 이래 매년 개최하여 흩어져 있는 단우와 회원이 한데 모여 한해의 활동을 점검하고 다음 해의 운동방향을 정하는 흥사단 연례행사이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은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다. 해방 후 민족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으로 민족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교육운동 등 3대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교육과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물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