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명] 문재인 대통령 취임이 투명사회로 도약하는 출발점이기를 기대한다
제19대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새로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부정부패로 인한 대통령 탄핵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을 통해 진행되었던 선거인만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진정성있게 실천해줄 것을 당부한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2시,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 권력기관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 그 어떤 권력기관도 무소불위 권력행사를 하지 못하게 견제장치를 만들겠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는 정경유착이라는 낱말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공정한 대통령이 되겠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투명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약을 통해 반부패 독립기구 설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공직자의 민간청탁규제강화, 5대비리 관련자 고위공직배제, 적폐청산, 재벌개혁 등 반부패 방안을 발표해왔다. 후보시절 공약이 실천이 되기 바라며, 지난 4월 25일,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를 비롯한 반부패 5개단체가 제안한 반부패 12대 공약을 통해 투명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정권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이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 사회가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새 대통령의 과제이자 대한민국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숙제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투명사회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국민들과 시민사회는 지속적으로 공약의 실천여부를 지켜볼 것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존경받는 대통령, 청렴대통령으로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2017.5.10.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