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교에 통일국토대장정의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전국의 수천명의 학생들이
지원했고...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통일국토대장정의 대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7월 18일이 대망의 출발일었습니다.
그러나
16일 저녁에 갑자기 국토대장정의 취소가
일방적으로 통보되었습니다.
취소의 사유가 후원사의 재정부족이라....
아예 이렇게 쉽게 취소를 할꺼면
시작을 왜했습니까?
그것도 출발 이틀전에 일방적인 통보라니
도저히 상식있는 시민단체라고 생각이 안듭니다.
지원받기로한 후원사로부터 입금이 되지 않아
취소했다구여?
도저히 말이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그 후원사들을 거명하십시요...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많은 활동들도 이런이유로
쉽게 약속하고 취소할 것 같은데(안보고도 뻔합니다)
이게 과연 흥사단의 신념있는 행동입니까?
이번에 계획된 통일국토대장정의
이틀전의 돌발적인 취소사유를
명확하게 해명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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