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력을 앞세운 독립전쟁을 위해 비행학교 설립을 결심했으나 군자금 문제로 고민하던 노백린은 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김종림(1884-1973)이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비행학교/비행대 창설을 가능하게 했던 인적 물적 자원은 재미동포들의 애국심과 경제력에서 나왔다. 특히, 재정적 지원을 도맡다시피 함으로써 현실적으로 비행학교/비행대 탄생을 가능하게 했던 인물이 김종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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