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나라 잃은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오페라로 윤동주 시인은 가무극으로, 안중근 의사는 뮤지컬로 되살아나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교육에서 독립의 힘을 찾은 민족의 선구자. 도산 안창호 선생.
선생은 나라 잃은 설움에 신음하던 민족에 이상을 제시하며 1913년 독립운동단체인 '흥사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0년. 그 뜻을 기리는 창작 오페라가 무대에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