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흥사단이라는 단체를 만든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913년 5월 13일 흥사단 창립이 어느덧 일세기를 맞게 된 것이다.
기업도 100년을 살아남기가 쉽지 않은데 시민단체가 10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112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는 점은 더욱 놀랍다. 무실(참되자), 역행(일하자), 충의(미쁘자), 용감(날쌔자)라는 4대 정신과 더불어 민족의 지도자를 기르고자 고심했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예지력과 통찰력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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