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칼럼]치팅컬처와 정직지수 [ⓒ내일신문, 칼럼 2010.12.16(목) 오후 12:44]
한유나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간사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우리는 바른생활, 도덕, 윤리라는 과목의 수업을 듣는다. 과목의 이름은 거듭 바뀌지만 이들의 목적은 단 하나다. 사회구성원 개개인에게 '정직'이라는 가치관을 심기 위함이다. 개인이 정직해야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가 된다는 사회인식 때문이다. 그렇다면 10~12년 동안 '정직'의 가치관을 주입받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얼마나 정직할까?
지난 9일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UN이 지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해 2010년 청소년 정직지수를 발표했다. 청소년 정직지수는 전국 고교생 7066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이 접하는 각 상황별로 거짓말을 한 여부를 조사한 것이다. 평균을 지수로 환산하였으며 100점 만점으로 높을수록 정직함을 나타낸다.
이 발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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