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9일 도산 안창호의 '강산개조론'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국 군수·시장·구청장 국정설명회 마무리 발언에서 "90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도 '강산개조론'을 강조할 정도로 선견지명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4대강 살리기'가 지역발전과 경제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다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도산이 만든 민족운동단체 흥사단은 "안창호 선생의 발언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해석된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중략)
흥사단 중앙수련원장을 맡은 박만규 교수(전남대 역사교육과)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도산의 연설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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