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9-07-03] 日 수출 보복조치 치졸…전범이 오히려 경제전쟁 선포
유경선 기자
日 수출 보복조치 치졸…전범이 오히려 경제전쟁 선포
흥사단 등 "강제징용 배상 판결 보복하려는 것" 규탄
일본이 4일부터 한국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소재 수출을 규제하겠다는 보복성 조치를 취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전쟁범죄국 일본이 도리어 경제전쟁을 선포했다며 규탄에 나섰다.
흥사단은 3일 "일본은 치졸한 보복조치를 철회하고 강제동원에 대해 사죄·배상하라"는 성명을 내고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보복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흥사단은 "일본 정부는 이번 조치가 한국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보복조치가 아니라 한일 간 신뢰가 현저히 손상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며 "하지만 이는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며 누가 보더라도 보복조치라는 것이 자명하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조치는 자신들이 저지른 역사적 과오에 대해 책임을 감추려는 치졸한 보복"이라며 "(강제징용에서 있었던) 인권유린과 노동착취라는 폭력행위를 부인하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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