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푸른 정신으로 나라 빛내자
오동춘
“우리는 힘을 기르자 죽더라도 거짓을 말라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남북 칠천만 짚신겨레 존경받는 영원한 한글나라 흰옷겨레의 스승 도산 안창호선생님 금싸라기 말씀 귀하게 엄히 일깨시는 오늘 100년 넘게 흥사단이 불러 오는 우리 나라 만세 우리 애국가 도산 안창호가 작사자인 것을 흥사단은 잘 알고 부르는가! 이 나라도 아는가? 모르는가? 을사늑약으로 나라 위기 느껴 1907년 2월 20일 제물포항으로 귀국하여 들린 선천교회 찬미가 소릴 듣고 얻은 영감 살려 그 길로 평양에 올라가 그해 3월 경칩무렵 지은 애국가 선천일대 애창곡이던 우리 애국가 독립운동가 윤형갑에게 상해에서 “그래 애국가 원작자는 나다 민요로 널리 퍼질때까지 작자도 밝히지 말고 가만 두어라” 이 말씀 당분간 함구령까지 내린 도산이 진정 애국가 작사자로 칠천만 겨레여! 우리 흥사단이여! 확신,확신하고도 남는 증거 아닌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라” 우리는 이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흥사단 깃발 앞세우고 남북통일 횃불되어 주권재민 혁명가인 애국가 푸른 정신 도산정신 ,흥사단 4대정신으로 자유 민주대한 우리 나라 온 세계 가장 잘 사는 평화의 나라 삼천리 강산 가장 힘센 나라 이뤄 가자 겨레의 무궁한 소망이요 큰빛인 애국가 나라사랑 노래 흥사단도 날마다 힘차게 부르며 도산 순국 76주년 맞는 청마의 새해 애국가 작사자는 도산 안창호로 한글나라 공인 받도록 우리 흥사단이여! 굳게굳게 한마음 한뜻으로 차돌같이 뭉쳐 우리 최선의 피와 땀을 함께 쏟자 우리 애국가 작사자는 도산 안창호다 우리 도산 만세! 애국가 만세! 높이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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