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의 희망 편지> 보내기 운동은 지난 3월 10일, 도산 선생의 서거 78주년을 맞이하여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3월 10일 오전에 강남 신사동에 있는 도산공원 도산 선생의 묘소에서 추모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추모식에서는 도산 선생의 생전의 업적을 기리고 숭배의 염이 고해바쳐집니다.
<도산의 희망 편지> 보내기 운동은 도산 선생께서 지금 이 순간 우리들에게 어떤 말씀을 던져 주시는가에 귀를 기울여 후학들로 하여금 생활 좌표로 삼고 행하는 것이 도산 선생의 유지를 받들음은 물론 우리의 삶에 크게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몇몇 동지들의 뜻을 모아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에 잃어버린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있었지만 도산 선생은 혁명적 사고와 교육적 방법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원대한 민족전도번영을 위하여 민족개조를 외쳤으며 오직 진실정신(참되자)이라는 절대 절명의 덕목을 실천궁행함으로서 백성들의 삶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이러한 도산 선생의 진실정신은 허위와 거짓이 팽배한 오늘날에 크게 귀감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도산 선생의 일상생활은 지극히 섬세하고 반듯하고 모든 사람들과 아우르는 모습을 도산 선생의 각종 연설문, 논설, 편지, 담론, 일기 등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진수를 뽑아내어 전파하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입니다.
이 운동을 위해 저를 비롯한 여러 운영위원이 참여로 편지를 선별하고, 출처를 찾고, 제목을 정하고 있습니다.
<도산의 희망편지>는 매주 목요일 아침, 이메일(e-mail)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10일 제1호 “낙심마오” (도산 선생이 1937년 서대문형무소에서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서울대 병원으로 옮긴 후 임종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하신 말씀 중)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22일 42호가 “책임적 애국자” (1926년 도산 선생이 상해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행한 연설로서 당시 상해에서 접한 독립 운동가들에 대한 소회의 일단)라는 제목으로 보내졌습니다.
현재 18,046명에게 보내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보내고자 독자들의 추천을 적극 권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기대합니다.
흥사단 <도산의 희망편지> 위원회
위원장 김재실(도산기념사업회 부회장, 전 산은캐피탈 사장)
운영위원 박화만(흥사단시민사회연구소 전문위원)
이은숙(흥사단교육수련원 부원장)
박만규(전남대 역사학과 교수)
장동현(평생교육진흥원 수석전문위원)
안재환(서울유스호스텔 원장)
문성근(흥사단본부 정책기획국장)
- 글 : 흥사단 <도산의 희망편지> 위원장 김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