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유호석(대전지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
현재 우리 사회는 여전히 불건전한 대중문화가 범람하고 있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각종 매체물들이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침입하고 있으며 이들 환경이 바로 청소년 문제와 비행의 원인이 되고 있고 청소년들은 유해시설 및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보호 사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물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고용금지업소 및 청소년폭력·학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단체로서 꾸준히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던 중 더 조직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대전지부는 1998년 7월 13일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지정번호 06-01-201) 받았다.
이듬해인 1999년 2월 20일 단소에서 감시단 발대식(단장 양동길)을 거행하고 단우 66명의 감시단원을 조직하여 감시순찰, 홍보, 캠페인, 교육,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등 정기적인 감시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2년 10월 대전광역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위탁 공모하였고, 수탁 운영자로 선정되어 2003년 1월부터 운영하게 되었다. 김무회 비상근 단장, 오숙현 국장 및 이광기 간사로 실무진이 구성되어 기동감시반(야간활동) 80명, 매체모니터반 210명, 사이버감시반 70명, 5개 구 지회 252명 등의 활동조직과 자문위원회, 운영협의회, 교사감시단, 학부모감시단, 청소년감시단 등의 기관별 조직을 구성하였다.
수탁기간 10년(2003년~2012년) 동안 5개 구별 감시단(150명), 교사감시단(60명), 청소년감시단(1120명), 학부모감시단(300명), 흥사단감시단(50명), 참전전우회감시단(40명), 해병전우회감시단(65명), 자문위원회(15명), 운영협의회(10명) 등 연합활동시 300여 명의 동원 능력을 갖는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 발전하였다.
추진 사업으로 상설신고센터 운영, 유해환경감시 및 유해업소 계도 활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활동), E-미디어 다이어트 활동 및 유해매체물 모니터링(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 과사용으로 인한 폐해를 홍보하고 중독을 예방, 유익한 정보문화를 누리도록 유도), YP프로그램 운영(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다양한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 홍보활동(연합감시활동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법과 청소년 보호의 동참을 촉구하여 시민들의 의식 전환 유도) 업주들의 법규준수 의식 제고(업주교육을 통한 청소년 보호법 이해, 청소년 사랑업소 건의 및 법규준수 유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감시단 운영의 활성화(교육청과 협조체제 구축 및 YP활성화, 경찰서와 연계해 감시, 순찰 강화, 지역감시단 네트워크 활동강화,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한 감시단 운영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 현장순찰 감시활동(유해업소 감시활동, 민관연합감시활동, 초등학교 유해약물 감시활동 등), 사이버 감시 및 유해매체물 모니터링(영화, 비디오, 게임, 음악, 공연, 인터넷, 간행물, 광고물 등의 매체물 중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 감시단원 교육(감시단원 임원연수, 학부모 워크숍, YP임원연수,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미디어 교육), 초, 중, 고등학교 YP활동(감시단 YP 홍보, 연합발대식, 연합수련회, 학교별 YP프로그램 운영, 초등YP단원 문구점 점검 활동, E-미디어 다이어트 등 미디어 중독예방 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각종 공모전), 각종 캠페인 및 세미나, 금연 금주 프로그램 운영, 감시단 네트워크 구성 및 연대 사업 전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감시단은 2005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대전지역 의장단체를 수임하여 청소년 푸른 성장 평화 대축제, 언어폭력 추방 등 많은 사업을 전개하기도 하였고, 2017년 12월 국가청소년위원장의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10여 년간 대전광역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수탁 운영하던 중 감시단이 수탁 형태에서 협의회 체제로 전환을 하게 되고 5개 감시단 지정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2012년 9월 대전광역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대전지부 사무처장이었던 여영환 군이 선임되었고 이후 협의회 소속으로 3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단체가 2년씩 회장 및 사무국을 윤회하여 맡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전지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016년부터 유호석 부지부장이 감시단장과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기존 지역구별 감시단원, 흥사단 단우 감시단원 100여 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감시 및 업소계도활동,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방송 3사 모니터링, 감시단원 소양 교육, 학교 주변 순찰 활동, 마약 퇴치 ‘NO EXIT’ 캠페인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활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으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