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었던 시간
수탁기관에서 13년을 근무하고 대전지부 국장으로 지부 활동가가 된 지 5개월. 어색하지만 지부 신입 활동가라는 자격으로 상근활동가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들어 익숙하면서도 항상 새로운 기분에 ‘언제쯤 나는 도산과 흥사단을 달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져보는 시작과 막상 처음 보지는 않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내용들을 접하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에 겸손해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의 고민들과 하루하루 열심히 활동하시는 지역의 활동가들을 만나보면서 지부 활성화와 함께 흥사단의 방향과 현재와 미래세대의 과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정비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활동에 깊이 참고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귀한 교육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이사장님, 이은숙 원장님 본부 활동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정진호 | 대전지부 사무국장

처음 참여하는 상근활동가 교육
2017년 9월 6일 금요일 흥사단 본부에는 처음 가본다는 설렘을 안고 서울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흥사단 광주지부에 입사 후 처음 참여하는 상근활동가 교육이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흥사단 본부에서 받은 활동가 교육을 통해 다양한 토론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카데미 친구들에게 더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상근활동가 교육 중에 조를 이뤄 짧은 시간 안에 20장의 PPT를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그나이트 실습은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내가 그동안 즉흥적으로 무언가를 제시했을 때 많이 난감해했을 아카데미 친구들이 떠올라 웃기기도 하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만든 PPT만이 발표의 형식이라는 틀을 깨 주는 교육이었습니다. 20장의 피피티를 5분짜리 동영상으로 편집 후 발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15초마다 PPT가 자동으로 넘겨지는 방식의 발표는 당황하게 만들었으나 기발하고 참신한 발표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로 돌아가서 광주지부 아카데미 친구들과 이그나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볼 계획입니다.
또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를 통한 모의재판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습니다. 교육을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토론 또는 교육을 진행할 땐 아카데미 친구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주제로 아카데미 친구들과 더 많은 생각을 공유하고 배워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완벽하고 재미있는 1박 2일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2017 상근활동가 교육에서 만난 지역의 지부 활동가들에게 많은 열정과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광주지부의 간사로서 아카데미 육성에 매진하고, 이번 교육에서 배우고 느낀 많은 것들을 광주 아카데미 친구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소연 | 광주지부 간사

2017 흥사단 상근활동가 교육을 마치고
6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흥사단 본부에서 상근활동가 연수를 받았습니다. 첫날은 흥사단과 도산 사상에 대해 배웠는데 평소 가볍게 알고 있던 내용을 깊이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활동을 하면서 정리해보지 못했었던 흥사단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흥사단은 어떤 단체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토의·토론 지도서 토닥토닥 리더십』, 고등학교 아카데미 디베이트 지도서 『정의롭고 슬기로운 시민』의 내용으로 이론 및 방법론을 배웠습니다. 협동조합이란 주제로 이그나이트 실습과, 중학교 지도서에 나오는 직업 중 법률가 편에서 아이히만 모의재판을 디베이트 형식으로 해보았습니다.
그중 아이히만의 모의재판에서 하면서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지를 생각하지 않고, 아이히만처럼 주어진 역할만 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죄’를 저지른 것이란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나는 개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이와 같은 죄를 저지른 적이 있었는지, 나는 아이히만과 얼마나 다른지 성찰하는 계기였습니다.
교육을 준비해 주신 조직국과,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이은숙 원장님, 오연경 단우 님께 감사드리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심윤희 | 평택·안성지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