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9월 흥사단 고양파주지부가 파주지역을 포함하여 재창립되었다. 지난 9월 30일 송강 정철문학관(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서 고양파주흥사단지부 제1회 정기월례회를 개최하였다. 1996년 창립한 흥사단 고양지부가 20년만의 일이다. 그동안 역대 지부장, 부지부장, 사무국장 등 임원들이 자리를 지켜온 결과이다.
이곳 고양에 흥사단 깃발을 꽂은 해는 1996년 12월 28일 흰돌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일이다. 지금부터 20년전 일이다.
그러나 아직도 단소를 마련하지 못하고, 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고양지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파주시를 포함, 흥사단 고양파주지부로 새 출발을 하려고 깃발을 들었다. 이날 월례회는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고양파주흥사단 결성경위와 그동안 준비해온 도산이상촌협동조합(조합장 권오철)의 활동보고가 있었으며, 동맹수련의 일환으로 “대공주의 실천(발표 이창걸)”과 “송강 정철과 고양”(이은만 송강문학관 원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곳 고양, 파주 지역은 평화와 통일로 가는 길목이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 연습을 해야 하는 곳임은 물론, 행복한 아파트마을을 가꾸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고향을 만들어줄 책임을 져야할 곳이라고 본다. 시작이 반이다.
앞으로 고양파주흥사단은 아래와 같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①지부자립을 위한 도산이상촌협동조합 운영, ②청소년사업(지역사회 인물 및 역사 찾기운동 등)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아카데미 조직(백석고, 풍동고, 율곡고), ③지역특성에 맞는 평화통일운동전개(2015고양시평화통일특별시 선포식 개최, 평화마을운동 단체와 연대, 파주시의 관련 사업개발), ④지역사회 마을공동체 연계사업에 단우들의 참여확대(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출범), ⑤장기계획으로 SNS사업과 출판사업의 전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양파주흥사단지부는 ①소통의 광장 “1회 도리협(도산이상촌협동조합) 톡콘서트(5월 28일, 지금 소통을, 부모와 자녀의 성 이야기 등)” 개최, ②도산 안창호 서간집 “나의 혜련에게” 책자보급(120권 보유), ③몸펴기운동 실시(3월부터 흥사단 본부에서, 기초과정 완결, 고양시 아파트단지에서 시범사업 실시준비), ④예비단우 입단 4명, ⑤새로운 인성교육현장 발굴작업(쇠꼴농장, 헤이리마을, 파주율곡기념관, 행주산성송강문학관, 협동아리), ⑥제1회 평화야! 나와! 함께 걷자! 추진으로 누리길에서 평화마을을 찾자(11월 19일 예정), ⑦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참여(10월 7일), ⑧도리협 수익사업 상품개발(모링가 관련 제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 글 : 조항원(고양파주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