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7일부터 6월 29일(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 인권∙통일 전문가 양성 워크숍이 있었다. 대청댐과 문화재단지, 청남대, 양성산 등을 아우르는 충북 청원군 문의면에 소재한 청원군청소년수련원 드림홀에서 청주, 대전, 서울지역 동지 및 시민 20여명이 모여 이루어졌다. 본부팀 실무자 3명의 교통사고가 있어 개회가 늦어졌지만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한 김전승 사무부총장님을 비롯한 본부, 교육운동본부, 민족통일운동본부(이하 흥민통)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같이 동행한 청주흥사단 부설 풍경소리심리상담연구소 회원인 권순정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조금 빡세게 진행한 듯해요. 세대 간 갈등 관리, 청소년인권 감수성과 통일에 관한 공부를 감사한 마음으로 2박3일간 잘 마치고 돌아왔어요. 프로그램 도입단계의 방법론, 인권감수성 향상프로그램과 토마스 킬만의 갈등해소를 위한 자기스타일 분석, 질문지를 통해 자기생각을 발표한 점이 의미 있었어요. 워크숍 일정의 마지막 시간에는 프로그램 기획을 배우는 기회가 있었는데 그동안 내가 느끼며 생각했던 일들이 너무나도 작은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또한, 홋가이도에 있는 조선인학교를 영화로 감상했던 일정 이튿날 저녁시간에는 일제식민지, 분단의 아픔, 뿌리와 근본의 소중함에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어요. 소중한 교육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청소년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졌다는 점에서 저에겐 참으로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라고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을 개괄적으로 표현했다.
장소마련과 안내를 맡은 나는 교육운동본부와 흥민통의 체계적인 교육진행절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시작과 끝이 연결된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권혜진君과 이현정君에게 특히 그러했다.
청주흥사단의 통상단우 윤만용, 김창규, 이정한, 박종순君의 참석과 이경기 청주지부장의 관심어린 성원과 청주지부장님 사모님外 문화해설사 2분의 참석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물론, 각지에서 모인 여러분께 감사드리지만 청주흥사단에서 핵심적 활동을 하신 분들이기에 더욱 그러했다.
일정 내내 비가 오는 운치 있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 초대강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특히, 고병훈 성공대 교수님과의 차안에서의 情感어린 대화에 행복을 느낀다.
청주흥사단에서는 현재 청주 흥민통 발대식과 高等, 大學 아카데미 활성화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창규 단우님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주축이 되는 청주 흥민통에 큰 기대를 가져본다.
행사 사진 메일 발송에 답변을 하신 동지들과 교통사고에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최진영, 양은정 간사님, 이갑준 흥민통 간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주흥사단, 청주 흥민통, 풍경소리심리상담회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가져 본다.
- 글 : 청주흥사단 이진희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