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정필웅(광주지부 지부장)
광주지부는 지난해부터 '시민속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익을 위해 힘쓰는 좋은 시민을 양성하여, 함께 뜻을 세우고 사회를 혁신해 나가는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의 사업을 시민사회와 함께 연대해서 진행하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생각으로 지난해 실시했던 애기애타봉사단, 청소년 시민 공론장, 무등산 환경보호 활동, 평화음악회 등의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한다.
올해는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지난해 추진한 사업 중 좋은 평가를 받은 사업은 유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자 한다. 광주지부의 2022년 사업은 사회단체 연대 활동과 시민교육, 세대별 단우조직 활성화, 활동가 직무역량 강화, 109차 흥사단대회로 구분할 수 있다.
'사회단체 연대 활동과 시민교육' 부문의 활동으로 광주시민교육네트워크를 흥사단 광주지부가 간사단체를 맡아 준비하고 있으며, 민주시민교육 컨텐츠 개발 및 시범운영, 거버넌스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광주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민주피아. 퍼실리테이터, 토의토론지도사 과정, 찾아가는 시민 공론장, 민주시민교육 학습 동아리, 전국 학교밖청소년 온라인 토의토론 대회 등과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서 그 효율을 올리고, 시민사회에 흥사단의 지위를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세대별 단우조직 활성화' 부문은 단우, 입단하지 않은 아카데미 출신 회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단과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할 목적으로 계획하였다. 이는 2030, 4050세대가 공감하는 문화활동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사람들을 모집하여 광주지부가 수탁·운영하는 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활동가 직무역량 강화' 부문은 흥사단 내부의 활동가, 다른 단체의 활동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피아 2급, 퍼실리테이터 2급, 토의토론 지도사 등의 과정을 흥사단 본부의 평생교육 관련 자격증 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외의 중요한 사업으로는 지난해 시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광주흥사단 애기애타 실천 봉사 활동'을 올해도 사무처, 수탁기관, 부설기관과 함께 계획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회원들로 '애기애타청소년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개발 및 참여 활동, 토의토론 교육, 일손돕기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아카데미 회원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확대하고자 한다.
끝으로 '109차 흥사단대회'를 광주지부에서 준비하고 있다. 박국철 단우(공의원, 광주지부 평의회 부의장)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지난 3월 8일 '1차 준비위원회 회의'에서 개괄적인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논의된 방향은 단우 화합의 장, 전국 실무자 교류 확대, 전국 아카데미 교류 확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다소 소원해진 단우 간의 관계를 복원시키고 실무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여 단의 사업이 좀 더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단대회에서 역할을 부여받지 못했던 전국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자신들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행하게 하여 다른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단대회를 통하여 우리 흥사단이 더 나은 방향을 수립하고, 단우들이 화합하고, 실무 활동가, 아카데미 회원들이 새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